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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식사를 했음에도 달콤한 디저가 먹고싶고 아이스크림에 손이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만 먹어야지…"하면서도 주체할 수 없는 식욕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자꾸 음식의 유혹에 넘어가는 사람은 자신의 정신력을 탓하기 보다는 호르몬 분비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음식을 충분히 먹으면 지방조직에서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포만감을 느끼게 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입니다. 

 

 

 

렙틴은 식후 20분부터 분비됩니다. 식사를 할 때 최소 20분 이상 천천히 먹는 것이 좋은 이유는 바로 렙틴의 작용 때문입니다. 

 

렙틴과 정반대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 바로 ‘그렐린’입니다. 공복 시 위장에서 분비되어 식욕을 촉진하는 기능을 하는데요

 

식사직전에 수치가 최고로 높아지며 식사 1시간 뒤에는 최저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렐린의 분비량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평소 식사를 자주 건너뛰거나 굶는 다이어트를 지속할 경우 뇌신경을 더 강하게 자극해 다량의 그렐린이 분비됩니다. 

 

식사량 조절이 어렵게 돼 과식이나 폭식을 유발하는 이유다.

 

식욕을 억제하기 위해선 

1. 과도한 그렐린 분비로 인한 과식이나 폭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식사를 거르지 말고 규칙적으로 세끼 식사를 해야 합니다.

 

2.식사 중간에 출출할 때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 중심의 간식을 먹어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3. 식욕 조절에는 ‘20분 법칙’도 중요합니다. 음식이 소화돼 당분이 뇌에 도달할 때 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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