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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은 방송인 홍진경이 투병 사실을 밝히며 더 잘 알려졌다. 홍진경은 난소암 투병 이후 "항상 죽음을 대비하면서 살려고 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난소암은 여성에게 가장 위협적인 암으로 손꼽히며 여성암 사망자의 47%가 '난소암'으로 숨지기 때문에 무서운 암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난소암이 '조용한 살인범'이라 불리는 이유가 뭔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난소암의 발병 원인

난소암은 이런 난소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것입니다. 정상 세포가 변형되고, 세포 분열로 주체할 수 없이 늘어납니다. 

 

발병 원인은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으나, 주로 위험 요인으로 꼽히는 건 △가족력과 유전적 요인 △호르몬, 생식력과 배란 △과거 병력 △환경 요인 등입니다.

 

발생 위험이 감소되는 요인으로 △임신 횟수가 많을수록 △경구 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할 수록 △초경이 늦을수록(14세 이후) △폐경이 빠를수록(45세 이전)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난소암 대부분 증상이 없다

난소는 복강 안쪽 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차단돼 있어 난소암 초기엔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초음파 검사나 검진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수에 의한 복부 팽창, 복부 통증, 잦은 소변이나 변비 등 증상이 나타났을 땐, 약 70%가 3기 이상 진행된 경우다. 복강 내 전이가 발생할 때까지 증상이 전혀 없어서이기 때문인데요. 또 다른 병과 증상이 유사해 오인하여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기 등 초기에 진단되는 경우는,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찰'을 받으러 왔다가 골반 내진이나 초음파 검사로 발견하는 경우가 대다수기 때문에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찰이 조기 진단에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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