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심정지와 뇌정지는 몸속의 유령혈관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유령혈관이란 혈액이 흐리지 않아 혈관 벽이 얇아져 점점 사라지는 혈관이라고 합니다.
유령혈관 말처럼 무서운데요. 몸속 곳곳에 생긴 유령 혈관은 암을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가족력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는것인데요. 50세 이후엔 혈관이 40% 감소하면서 더욱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중년 이후 유령 혈관이 나타날 위험성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것입니다.
유령 혈관 자가진단법
1. 가슴이 답답함과 동시에 가슴을 쥐어짜는 증상
2. 몸 곳곳에 이유를 알 수 없는 멍이 생긴다
3. 손과 발이 차고 저린 증상
4. 손톱을 눌렀을 때 돌아오는 시간이 2초 이상이다
위와같은 증상이 2가지 이상 나타난다면 몸 속에 유령 혈관이 존재하는것으로 의심할 수 있어 전문의를 찾아가는것이 좋다고합니다.
그렇다면 샴푸 사용과 유령혈관은 어떠한 관계가 있는것일가요? 전문의는 샴푸사용 자체만으로 문제가 되는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머리를 감을 때 남은 샴푸에 물을 넣어 재사용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말하는데요
남은 샴푸통 안에 물기가 묻은 상태로 방치가 되면 세균 번식이 쉬워져 녹농균이 번식할 수 있어 위험하다는것인데요
녹농균은 특히 피부 표면 가까이에 있는 모세혈관에 침투하기 쉽고 염증을 유발해서 모세혈관 벽을 손상시키며 모세혈관을 퇴화시켜 유령혈관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것입니다.
다 사용한 샴푸는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버리는게 혈관건강을 지키는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