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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을 하다보면 한번쯤 눈다래끼를 경험해보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다래끼는 치료해도 잘 낫지 않고 해당 부위에만 계속해서 다래끼가 재발한다면 이것은 단순한 다래끼가 아닐 수 있습니다. 

 

바로 피지샘암으로 볼 수 있는데요. 피지샘암은 마이봄샘에 주로 생기는 질환인데 노인에게 흔하게 발생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눈에도 암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눈에 발생하는 안 종양은 안구 자체 또는 주변조직, 눈꺼풀에 발생하는 종양을 모두 일컷는데요. 전체적인 발생률은 높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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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할머니께서 몇년동안 눈꺼플 안쪽에 생긴 다래끼 모양의 혹이 없어지질 않아 대학병원을 찾아 조직검사를 한 결과 눈에 생기는 악성종양인 피지샘암이였습니다.

 

 

치료는 현재 수술적인 방법뿐이라고 합니다. 암에 생긴 눈꺼플 부위를 잘라내고 해당 조직의 일부를 동결시키고 암 조직을 떼어낸 부위에는 재건술로 눈꺼풀을 다시 만들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합니다. 하지만 전이가 있고 부위가 크면 사망률도 60%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피지샘암은 국내에서 30~40%의 빈도로 생각보다는 흔히 발생하는 눈에 생기는 악성종양입니다. 

 

콩다래끼, 각막염 등 눈 관련 질환이 오래도록 지속된다면 일단 큰 병원으로가서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피지샘암이 헷갈리는것은 모양이 다래끼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눈다래끼가 같은 부위에 계속 생기고 치료해도 잘 낫지 않는다면 피지샘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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