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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한 육아 지원 시설에서 12명의 아이들이 식중독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급식을 먹은 아이가 구토했다는 제보가 들어와 역학을 한 결과 점심 메뉴 중에 부추 간장 절임이 있었는데 이것이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점심에 사용했던 부추가 다름이 아닌 수선화였기때문입니다. 메뉴를 먹은 어린이와 직원들 77명 가운데 12명의 어린이들이 식중독의 전형적인 구토와 발열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음식에 사용되었던 수선화는 지인에게 양도받아 시설 내에서 재배한 것으로 그동안 어른들이 먹었을 때는 별 이상이 없었다고 증언하고 다행이 어린이들도 2~3일만에 회복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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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수선화가 부추와 생김새가 비슷해서 착각하기도 쉽고 수선화에 있는 유독 성분이 개인에 따라 중독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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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수선화를 잘못 섭취해 간혹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수선화의 꽃과 뿌리는 약으로 쓰지만 독성이 있어 경계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로 우려마실때에도 섭취하는 양을 조절해야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반려동물이 수선화를 섭취하는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한다고 합니다. 반려묘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선화를 조금이라도 삼키면 구토, 설사, 타액 과다분비를 일으킬 수 있고 심할 경우에는 부정맥,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잇어 산책할때는 물론 집에서 기르는 경우에도 반드시 기억하셔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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